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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외연수 지원 사회복지사 1000명 돌파
입력2014-02-14 18:03:41
수정
2014.02.14 18:03:41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
삼성은 지난 13년 동안 해외연수를 지원해온 사회복지사가 1,000명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2001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81명의 사회복지사가 삼성이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13년간 총 1,021명에 달한다. 지난해 선발 경쟁률이 4대1이 넘을 정도로 사회복지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매년 평균 8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10개팀으로 나눠 유럽과 북미에서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방문한다. 해외연수에 선발된 사회복지사들은 연수를 떠나기 전 팀을 이뤄 사전 연구를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연수를 다녀와서도 3개월 이상 성과 정리 및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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