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청 품질인증은 지난 2009년 중국이 불공정 해외여행과 강제 쇼핑 등 중국인 관광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 인증이다. 쇼핑몰,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신뢰성, 만족도, 안전성 등을 종합해 선정하며 국내에서는 2011년 롯데백화점 본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아웃렛업계에서는 마리오아울렛, W몰에 이어 국내 3번째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아울렛사업총괄 상무는 “롯데아울렛 3개 점포가 동시에 CNTA 인증을 받음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쇼핑 명소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특화 서비스를 강화해 아웃렛 전 점포에서 인증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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