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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에스티, 공공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30억원 납품계약 체결

지앤에스티가 30억원 규모의 총인처리장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지앤에스티는 최근 김해시 장유ㆍ화목 공공하수처리장의 공법사로 선정된 엘라이저테크놀로지와 30억원 규모의 총인처리장치(전기응집 및 인화합물 회수장치)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납품계약은 지난해 지앤에스티 전체 매출의 60%를 웃도는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제품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총인처리장치는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의 총인함유량을 저감시키는 장치로써 엘라이저테크놀로지의 특허공법을 적용, 방류수에 함유된 인을 전기응집방식을 이용해 인산철로 회수하는 장치이다 특히 회수된 인산철은 재처리과정을 거쳐 2차전지 원료인 리튬인산철로 사용될 수 있다. 지앤에스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가 2012년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정부및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총인제거관련 하수처리사업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 공법제안 등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번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앤에스티는 엘라이저테크놀로지와 지난해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총인처리장치에 대한 기술개발과 영업, 생산을 분담하는 형태로 총인제거 관련 하수처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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