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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펀드 등으로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삼성증권, 환매 서둘 필요없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에 투자하거나 인플레이션 헤지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펀드투자자 가운데 투자자산이 비슷한 중국펀드와 브릭스펀드를 동시에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며 “겹치거나 향후 전망이 불확실한 펀드는 정리하고 현재 시점에서 유망한 펀드를 새롭게 편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투자해볼 만한 유망 펀드로 ▦삼성전자ㆍ골드만삭스ㆍ도요타 등 글로벌 경쟁의 승자에 투자하는 펀드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원자재펀드 ▦미국과 중국 등 G2에 베팅하는 펀드 등을 추천했다. 오 파트장은 또 투자자들이 주식형펀드를 환매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주식형펀드의 원금을 회복한 투자자들이 별다른 대안 없이 환매하고 있다”며 “채권 등 다른 자산의 전망도 밝지 않은 만큼 섣불리 환매하기보다는 객관적으로 상황을 살피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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