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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이씨네트웍스는 IT기술을 응용한 스마트 피트니스(Fitnes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 설립된 이 회사는 IT융합 운동기기, 신체관리 모바일앱 등을 개발했다. IT융합 운동기기는 센서를 통해 운동량, 칼로리소비량, 운동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며, 사용자는 이를 모바일 앱에 연동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이 회사는 IT융합 운동기기, 모바일앱과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연결해 피트니스센터 가맹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곽영호(사진) 대표는 "전세계 비만인구비율은 올해 약 30%이며 2020년까지 50%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고령화 추세와 건강한 삶에 대한 욕망 증대로 IT융합 운동기구 및 U-헬스케어시스템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스트리밍 동영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인덱스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동영상 인덱스 메이커 및 뷰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직접 포털사이트 구축까지 나서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액은 11억5,500만원. 곽 대표는 "2015년에는 매출 2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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