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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자가진단법] 그립끝 어리띠 버클 바로아래쪽 향해야
입력1999-12-01 00:00:00
수정
1999.12.01 00:00:00
▣옆으로 기울기=똑바로 선 자세에서 클럽을 가슴 한복판으로부터 아래쪽으로 늘어뜨려 클럽헤드가 다리 사이의 가운데에 오도록 한다. 그 다음 클럽을 가슴에 단단히 붙여준 상태로 샤프트가 왼쪽 발등을 가리킬 때까지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여준다. 이 때의 각도가 바로 볼에 대해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을 때 갖춰야 할 각도이자 느낌이다.▣어깨 정렬=어깨의 정렬선을 살펴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팔뚝의 정렬선이다. 자신의 팔뚝 위에 널빤지가 하나 놓여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그 널빤지는 목표선에 대해 반드시 평행을 이뤄야 한다. 이는 직각 정렬에 대한 좋은 테스트 방법이다.
▣볼 위치=목표선을 따라 클럽을 하나 내려놓고, 또 다른 클럽 하나를 목표선에 대해 직각으로 놓는다. 두번째 클럽이 양발 사이에 놓이도록 스탠스를 취하면서 가슴 한복판이 그 클럽의 뒤쪽 7.5㎝ 정도 지점에 놓이도록 한다. 5번 아이언의 경우 정확한 볼의 위치는 지면의 두 클럽이 만나는 지점이어야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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