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판매기 보급은 지난 1월 ‘국무총리 전통시장 상인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중 하나로 은행 영업시간에만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환전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중기청은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후 전통시장 3곳(신원시장, 안양남부시장, 파주금촌시장)을 포함해 전국 91개 지역에 온누리상품권 수납 및 판매가 가능한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보급했다.
우리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우리은행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구매시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할인 구매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수납이 가능한 현금자동인출기(ATM)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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