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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2000사업] 신세기.하나로.데이콤 공동 추진

신세기통신과 하나로통신, 데이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신윤식 하나로통신사장, 곽치영 데이콤사장과 정태기 신세기통신 사장은 30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IMT-2000사업 추진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IMT-2000사업권을 공동으로 따내기 위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각기 출자하여 별도 법인 형태의 컨소시엄을 설립키로 했다. 또 각사 담당 임원을 공동 대표로, 팀장 2명을 실무 대표로 한 「공동협의체」도 이날 발족시켰다. 공동협의체는 IMT-2000사업과 관련된 정책동향 분석, 기술개발, 기술 교류 등을 담당하고 각사가 맡을 과제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3사간 협력체계 구축은 대형 기간통신사업자들이 신규 사업권을 따기 위해 처음으로 제휴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IMT-2000 사업권을 따기 위한 경쟁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3사 IMT-2000사업이 유·무선을 결합한 서비스인데다 각자 보유한 특화 기술을 뭉칠 경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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