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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파트 분양권 시세동향] 광명ㆍ부천ㆍ하남ㆍ용인등 상승세
입력2003-09-26 00:00:00
수정
2003.09.26 00:00:00
이혜진 기자
수도권 지역 분양권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이 부족한 광명시, 부천시 등은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하남시, 용인시 등의 분양권 가격이 비교적 오름폭이 컸다.
26일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수도권 지역 분양권 가격은 0.27% 올라 그전 기간 0.49%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시흥시(-0.18%), 안산시(-0.04%), 오산시(-0.25%), 남양주시(-0.08%) 등이 약세를 보였다. 오산시 궐동 제일은 평형별로 200만~300만원 떨어져 35평형이 1억7,150만~1억7,650만원선이며 남양주시 호평동 효성 32평형은 500만~750만원 떨어져 32평형이 1억6,800만~1억9,2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광명시, 부천시, 하남시, 용인시 등의 분양권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부천시 범박동 현대 홈타운은 강세를 띠어 38평형이 2억8,900만~2억9,900만원선이며 춘의동 우민 33평형도 500만원 가량 올라 1억9,900만~2억500만원 선이다. 용인시 죽전동 건영캐스빌은 평형별로 2,000만원 올라 59평형이 4억4,000만~4억7,000만원 선이며 현대I-PARK도 32평형이 2억5,000만~3억3,500만원이다. 하남시 덕풍동 한솔 역시 평형별로 300만~500만원 올라 24평형이 1억6,500만~1억7,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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