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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신] ‘케이스아카데미’ 인터넷학원 개설
입력2003-11-26 00:00:00
수정
2003.11.26 00:00:00
최석영 기자
수능 학습지 선두기업인 ㈜케이스(대표 최대환, www.case.co.kr)가 인터넷학원시장에 진출했다.
㈜케이스는 지난 24일 케이스아카데미(원장 최병문, www.caseacademy.co.kr)라는 이름으로 수능 전문가그룹을 지향하는 인터넷학원을 개설하고, 입시전략ㆍ교재 집필ㆍ강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케이스 수능연구회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첫 개강 강사로 언어영역 서한샘, 수리영역의 김삼용 선생과 외국어영역 최병문 원장 등 국내 학원가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강사진이 포진했다.
최 원장은 “기존 학원은 1인 강사에 의해 입시정보가 분석되고 교재가 만들어지고 강의까지 하는 낙후된 시스템이었다”며 “케이스아카데미는 입시ㆍ교재ㆍ상담ㆍ강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한 차원 올라선 인터넷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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