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6월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용 식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나들이 먹거리 대전’을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로 만들어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통큰 소불고기’는 800g에 9,600원에 판매하고 전국한우협회와 공동기획한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흑미 수박’과 ‘고당도 플러스 수박’은 1통당 1만5,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바지락, 가리비, 꼬막 등으로 구성한 ‘나들이용 모듬조개’는 1kg당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 할인행사도 열린다. 4일에는 ‘호주산 찜갈비(100g)’를 1,050원에 판매하고 5일에는 ‘국내산 계란(10개)’을 1,900원에 선보인다. 6일에는 ‘국내산 생닭(500g)’을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전국적으로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11%가 넘는 등 투표일 당일부터는 나들이용 먹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고기, 수박, 조개구이 등 나들이용 먹거리를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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