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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외국계銀 고금리상품 '눈길'
입력2005-08-07 15:52:30
수정
2005.08.07 15:52:30
“고금리 금융상품을 노려라”
외국계은행, 상호저축은행들이 고금리 틈새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HSBC 은행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펀드와 예금을 결합시킨 금리 우대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HSBC 정기예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4.3%의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정기예금 예치 금액의 추가 20% 이상을 펀드에 동시 예치 할 경우, 4.5%의 고금리가 제공된다. 단 펀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저축은행의 신용부금도 고금리 효자상품이다. 신용부금은 일정 금액을 계약기간 동안 매월 적립하면 만기일에 원리금을 지급 받는 것이다. 가입 즉시 계약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세금우대 상품인데다 10년 이내에서 일일부금 또는 월부금 형태로 적립한다. 7월말 기준 연 금리는 HK저축은행이 5.7%, 푸른2저축은행이 5.8%, 스카이 저축은행이 5.5% 등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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