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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 연휴 열차승차권 12·13일 예매
입력2007-12-05 16:41:21
수정
2007.12.05 16:41:21
박희윤 기자
코레일(사장 이철)은 내년 2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설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의 좌석 승차권을 오는 12~13일 2일간 인터넷과 역 창구에서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예매일자별 주요 노선은 ▦12일 경부ㆍ충북ㆍ경북ㆍ대구ㆍ경전ㆍ동해남부선 ▦13일 호남ㆍ전라ㆍ중앙ㆍ장항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이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장(왕복 12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설날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1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내년부터 장항선과 군산선이 연결돼 장항선 열차가 익산역과 서대전역을 종착역으로 운행되므로 호남선 서대전역과 익산역 구간 일반열차(새마을호ㆍ무궁화호) 이용객은 장항선 우회열차를 예매하지 않도록 사전에 운행 노선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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