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운영자금은 메르스로 인한 피해기업에 업체당 20억원을 한도로 2년 이내에서 0.5%포인트의 금리우대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대출금에 대해 올해 중 기일도래되는 대출원금에 대해 1년 이내에서 기한연장 형태로 지원한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재해대비 컨티전시 플랜’을 마련해 각종 재난에 따른 피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시설복구자금 및 긴급운영자금을 신속히 지원해오고 있다./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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