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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딱! 여행ㆍ문화ㆍ예술 종합포털 '레 바캉스' 출범

한국인 시각에 맞춰 방대한 DB 직접 구축<br>가이드북ㆍ해외박물관 시리즈 등 출판사업도 병행

한국인의 시각과 취향에 맞는 최신 해외여행 및 레저정보는 물론 주요 박물관ㆍ미술관ㆍ공연ㆍ이벤트 등의 정보까지 제공하는 초대형 여행ㆍ문화ㆍ예술 종합포털 사이트가 출범했다. 해외 여행의 질적 도약을 위해 설립된 콘텐츠 제작ㆍ공급 업체인 ㈜레 바캉스는 해외여행은 물론 레저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고품격 여행, 레저, 문화, 예술 포털 사이트 `레 바캉스(http://lesvacances.co.kr)'를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프랑스 등 17개국 53개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출범한 ㈜레 바캉스는 7월에 5개국 43개 도시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와 도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한국 주요 도시 및 관광지에 대한 영어, 중국어 정보 서비스도 금년중 실시할 예정이다. 레 바캉스의 가장 큰 특징은 종래 외국의 해외여행 가이드 북을 번역, 정보를 제공해오던 여행업계의 관행을 탈피, 한국인의 시각에 맞춰 전 세계 주요 국가, 도시, 명소, 박물관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의 생생한 공연, 전시,뉴스, 기후 정보까지 전달한다는 점. 특히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꾸며진 사이버 박물관과 미술관, 각종 예술작품에 대한 풍부한 해설은 기존 여행사 사이트와 질적으로 차별화되며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전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현지의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년간 국내 유력인사들의 글이나 체험기, 외국의 지리 및 문화ㆍ예술 정보 등을 직접 수집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레 바캉스는 인터넷의 특성을 살려 교통ㆍ날씨 정보는 물론 지역 소식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를 수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정장진 레 바캉스 대표는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 맞게 온라인 DB를 구축, 격조 높은 여행과 문화ㆍ예술 탐방을 돕고자 하는 것이 레 바캉스의 기본 정신"이라며"이용자들이 사이트를 직접 방문, 기존 여행 가이드북과의 차이를 직접 체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 바캉스는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레 바캉스 가이드 북 컬렉션'을 출판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ㆍ예술 전문서적 `해외 박물관 시리즈'와 신지식총서 `키워드 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항공사에도 기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의하나로 `월드 시티 가이드'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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