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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급등 사유 없다” 조회공시 답변에 주가는 들쭉날쭉

“급등 사유가 없다”는 조회공시 답변에 코코엔터프라이즈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상승세를 보이다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답한 후 하한가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코엔터프라이즈는 14.91%(2,400원) 내린 1만3,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해 12월 28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하한가로 돌아섰다. 특히 이날 장 초반 10% 이상 올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브레이크 풀린 상승세를 보이다 회사 측이 “최근 공시한 내용 외에 주가 급등을 이끌 만한 사항이 없다”고 알리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다. 코코엔터프라이즈는 계열사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취득 소식으로 급격한 오름세를 보인 종목. 지난 해 12월 17일 계열사인 C&K 마이닝이 “카메룬 요카도우마지역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한 뒤 주가가 244.22% 급등했다. 시가총액도 2,103억원에서 7,24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 해 12월 17일 90위 였던 코스닥시장 시총 순위은 현재 16위까지 무려 74 계단 올랐다. 이에 따라 급격한 상승세로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로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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