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산 담배 발암물질 많아
입력2003-06-01 00:00:00
수정
2003.06.01 00:00:00
성화용 기자
필립 모리스가 생산하는 말보로를 비롯한 미국산 담배의 발암물질 함유량이 외국산 담배에 비해 최고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CDC에 따르면 말보로의 발암물질 니트로소아민 함유량을 14개국의 현지산 담배와 비교한 결과 11개국 현지산 담배의 니트로소아민 함유량이 말보로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또 말보로와 R.J 레이놀드가 생산하는 도럴을 비교한 결과 니트로소아민 함유량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말보로와 도럴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담배 브랜드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