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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북한경제 활성화 부심

공안조사청은 26일 발표한 「99년 국내외 정세의 회고와 전망」에서 『북한은 앞으로도 사회주의 체제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으로 대외적으로는 실리획득을 위한 유연한 외교를 분간해 구사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베이징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24일 이례적으로 솔직한 논평을 통해 북한의 경제적인 곤란, 식량이 없어 식량 대용품으로 연명해야 하는 주민의 존재를 인정했다. 중앙통신은 이 논평에서 『경제 각 부문에서 전력, 원료 및 장비부족으로 생산이 계속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재 수요 충족마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또 『주요 곡창지대의 곡물생산도 극심한 자연재해로 평년작의 절반 또는 그 이하로 줄어 정상적인 식량배급이 중단됐고 식량 대용품에 의존해 연명하는 가구수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도쿄·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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