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0~20대를 겨냥한 ‘갤럭시POP’ 오렌지색 모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POP 페스티벌 오렌지’는 새 학기에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가입자들로부터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SK텔레콤이 판매한 스마트폰 중 검은색ㆍ흰색 외의 파란색ㆍ빨간색 등 컬러 스마트폰이 약 100만 대 증가하는 등 개성을 표현하려는 가입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색상의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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