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이 3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여 사장은 그동안 해외법인 설립 등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확대, 공급망 가시성시스템 개발 등 정보기술(IT)을 통한 지속적인 물류혁신 등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선진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국내 물류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 및 경영자ㆍ단체 등을 선정, 지난 1998년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