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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 센터’ 10월10일 오픈

병원과 연계한 복합 운영 시스템 구축…의료 관광객 타겟

이코노미 비즈니스 호텔인 ‘이비스 앰배서더’가 다음달 10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 병원과 비즈니스 호텔의 복합 운영 시스템을 갖춘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 센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상 17층 지하 4층 180실 규모의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 센터는 1~2층은 상업시설, 3~9층은 스마트 병원, 10~17층까지는 호텔로 되어 있다. 최상층 17층에는 메인 로비, 최대 100명 규모의 회의실 및 연회장, 한국 최초의 건강 컨셉트를 도입한 레스토랑 ‘테이스트’, 비즈니스 업무 처리가 가능한 셀프 비즈니스 코너도 갖추고 있다. 호텔 측은 24시간 운영하는 프론트 서비스, 전 객실 초고속 무료 인터넷 및 LCD 평면 모니터, 개별 냉ㆍ난방 조절 기능 등 최첨단 설비로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 센터는 서면 지역의 부전 지하철역 1번 출구에 바로 연결돼 있으며 김해공항에서 25분 가량 걸린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 센터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세계적인 프랑스계 호텔 그룹인 아코르가 공동 경영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에이에이 호텔 매니지먼트가 관리 운영하는 10번째 계열 브랜드 호텔이 된다. 에이에이 호텔 매니지먼트는 2020년까지 전국에 20개 계열 호텔 군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수영 총지배인은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인 의료관광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일본인과 중국인, 러시아인 등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주 타겟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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