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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동 출장 임직원 2주간 재택근무

특별조직·상황반 긴급 운영

현대중공업이 중동 지역을 다녀온 임직원에게 2주간 재택근무를 지시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예방활동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8일 김환구 안전·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주관으로 ‘메르스 관리 특별조직·상황반’을 꾸리고 사내 감염 예방·감염자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대중공업은 플랜트 공사 등으로 중동지역에 파견된 뒤 복귀하거나 이 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임직원은 메르스 최대 잠복 기간인 2주 동안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 근무(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다. 최근 1개월 이내 복귀 인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중동지역 출장도 최대한 자제하거나 미룰 방침이다. 각 사업장에는 발열 체크기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두고 지역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오는 10일까지 사내 전역에 대한 소독과 방역도 한다.



현대중공업은 사내 방송과 소식지, 포스터 등을 통해 메르스 예방수칙을 임직원에게 홍보했으며 많은 인원이 모이는 사내 행사도 당분간 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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