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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터치 입력 기능을 강화한 울트라북·올인원PC·컨버터블PC 등 신제품 4종을 함께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북 ‘HP 스펙터13’은 메탈을 외장재 소재로 활용해 내구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 178도에 이르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2560×1440 해상도를 구현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인텔 4세대 하스웰 쿼드코어 i7-4500U 프로세서, 256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으로 성능을 높였다.
‘HP 파빌리온11 ×2’는 노트북PC와 태블릿PC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PC다. 냉각 팬을 제거한 팬리스(Fanless) 설계로 소음을 최소화했다. 태블릿PC 본체와 키보드에 각각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9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8.1에 최적화한 10포인트 멀티 터치 입력을 지원한다. 모델에 따라 64~128GB SSD를 제공한다.
‘HP 스플리트13 ×2’는 13.3인치 크기 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강화했다. 1366×768 해상도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본체에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태블릿PC에 128GB SSD를 각각 탑재했다. 듀얼 배터리 방식으로 최대 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HP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Beats SE’는 2단으로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스탠드가 특징이다. 터치스크린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움직일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58.4㎝ 크기 광시야각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회사가 독자 개발한 10포인트 터치 입력 기술로 윈도 8.1 메트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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