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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전 양말을 벗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 그런데 숙면과 건강을 위해 오히려 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로회복은 물론,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양말의 출현이 수 천년동안 내려온 침실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인따르시아(www.intarsia.co.krㆍ대표 김현제) 생명과학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Sleeping Socks’ 기능성 양말이 웰빙 붐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양말의 핵심은 FDA(미식품의약국)로부터 원료 승인을 받은 원적외선 액상바이오 물질(인스바이오)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 녹차성분이 들어 있어 은은한 향과 보습효과가 있다. 기능성 양말의 인기는 판매 수치로도 알 수 있는데 지난해 9월 처음 출시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최근에는 한달 평균 판매고가 1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할 때 올 ‘Sleeping Socks’의 총매출액은 최소 12억원 이상은 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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