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12가지 토이 칵테일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새해를 맞아 로비 라운지에서 용 인형이 포함된 총 12가지의 토이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로베리에 민트를 첨가해 만든 ‘스트로베리 모히토’, 제주 감귤과 오미자차를 넣어 상큼한 ‘감귤 마티니’, 샴페인의 톡쏘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벨리니’, 추운 겨울 날씨에 몸을 녹여줄 따뜻한 ‘글루바인’ 등 알콜 음료를 비롯해, 크렌베리와 포도의 상큼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남산愛’, 채리 시럽을 넣은 ‘샌프란시스코 펀치’, 달콤한 초코릿의 향과 맛이 풍부한 ‘핫 초코’ 등 무알콜 음료도 마련했다.

토이 칵테일은 용 인형 소진시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4만 1,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호텔 내 델리와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도 7가지의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용인형을 별도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