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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를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 E&M넷마블은 블루페퍼가 개발한 모바일 리듬게임인 ‘슈퍼스타K모바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스타K모바일은 슈퍼스타K의 도전곡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음악게임으로 일반 모드와 드래그 모드 등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슈퍼스타K 시즌2 도전자들의 도전곡 음원은 물론 현재 방영중인 시즌3의 도전곡 음원도 발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티스토어의 경우 지난 주말 출시돼 현재 전체 무료 앱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높다. 한상욱 넷마블 이사는 "기존 리듬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가 많다”며 “특히 슈퍼스타K 도전곡들을 음원으로 제공하고 있어 슈퍼스타K 애청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슈퍼스타K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한달 간 슈퍼스타K 시즌3 방청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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