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가 급락 960 붕괴

14일 주식시장은 이틀째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면서 강세로 출발했으나 금리불안, 남미경제 위기재연 조짐, 위안화 평가절하 가능성 등 악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경계 및 차익매물이 쏟아져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특히 투신권 및 개인들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세에 일부 국내 기관들이 가세하면서 지수 낙폭이 커졌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3.83포인트 하락한 953.67포인트로 주저앉았다. 이는 거래일 기준으로 8일 만에 지수 960포인트가 붕괴된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육상운수와 기타제조, 조립금속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보험·운수장비·화학업종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83개를 포함해 30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 등 544개에 달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