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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기스, 한솔코리아오픈 2회전서 탈락
입력2006-09-28 21:51:36
수정
2006.09.28 21:51:36
마르티나 힝기스(8위ㆍ스위스)가 총상금 14만5,000달러가 걸린 2006 한솔여자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해 탈락했다.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힝기스는 2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센터코트에서 벌어진 2회전에서 인도의 ‘떠오르는 별’ 사니아 미르자(59위)에게 1대2(6대4 0대6 4대6)로 역전패, 쓸쓸히 짐을 싸게 됐다.
지난주 인도에서 벌어진 선피스트오픈 4강전에서 미르자를 2대0(6대1 6대0)으로 누른 뒤 우승까지 차지한 힝기스는 불과 1주일도 채 안돼 한국에서 벌어진 리턴 매치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 1, 2번 시드를 받은 힝기스와 마리아 키리렌코(29위ㆍ러시아)가 초반에 모두 탈락하면서 우승의 향배는 좀처럼 점칠 수 없는 쪽으로 흐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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