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보 이중보온관 중 수출/50만불어치 선적
입력1996-11-21 00:00:00
수정
1996.11.21 00:00:00
한보그룹(회장 정보근)은 한보철강 부산제강소를 통해 생산한 특수 이중보온관 50만달러 어치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한보는 부산제강소 자체부두에서 친황다오 지역 난방용 온수 수송관으로 쓰일 이중보온관 선적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보 부산제강소가 제조한 이중보온관은 열보온효과가 뛰어나 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온수를 수송할 때 40㎞당 0.5∼1도 밖에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등 열효율이 매우 높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보온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보에너지가 합작으로 설립하는 친황다오 열병합 발전소의 온수 수송용으로 활용된다. 친황다오 열병합발전소는 내년 1월에 착공, 오는 98년 11월 완공될 예정인데 2천9백98만달러가 투입된다.<한상복>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