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환 주한미군기지 환경정화사업 시동
입력2007-10-11 15:51:44
수정
2007.10.11 15:51:44
국방부, 전문업체 11월 선정…환경대대도 임무 개시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23개 기지에 대한 환경정화사업이 올 연말부터 시작된다.
국방부는 11일 반환 미군기지의 오염된 토양 정화사업을 맡을 민간 전문업체를 11월 중 선정, 기지별 실시설계를 한 뒤 내년 2ㆍ4분기 중 본격적인 정화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설계 비용은 1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반환 미군기지에 대한 토양환경 조사 및 오염된 토양 정화활동을 지원하고 오수처리시설 등 환경시설 점검, 기지 경계지역 환경순찰 등을 담당할 2개 환경대대(각 262명)가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대대는 지난 6월 육군 1ㆍ3군 공병단 산하에 창설돼 환경오염 예방ㆍ치유 교육을 받아 왔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