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제조업체 VK는 자사의 8.8mm 초슬림폰 ‘VK2000’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 2006)’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산업디자인 최우수상(IDEA)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VK2000은 두께 8.8mm, 무게 48g에 불과한 초슬림폰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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