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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장식재 시장] 이건마루

인천국제공항에 시공돼 국제적으로 한국 바닥재의 우수성을 알리고있는 ㈜이건마루는 30년 전통의 종합목재 전문기업인 이건산업을 모태로 탄생한 마루전문기업이다. 98년 국내 최초로 온돌마루부문 KS마크를 획득해 목재바닥재 시장의 품질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WPC(Wood Polymer Composite)공법을 보유, 이 기술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고급마루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 이건마루는 지난 2000년 인천국제공항에 프랑스, 미국,독일 등 해외 유수 업체와 경합을 벌여 WPC공법으로 생산되는 이건마루 엘레강스를 시공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탁월한 제품과 시공관리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 개포동 LG빌리지 스위트, 파이낸스센터 등 국내 유수의 건축물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건마루 듀라를 일본 번화가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마루노우치빌딩에 시공, 일본 진출에도 성공했다. 색상과 수종, 규격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이건마루는 개성있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건마루는 2002년 일본의 쇼우에이(松榮)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자체 보유한 WPC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30년 전통의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나무결과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이건마루는 크게 일반온돌마루, 고급온돌마루, 중보행용마루로 구분된다. 이건마루는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환경의 특성에 맞게 바닥 난방인 온돌에 변형이 없는 일반온돌마루인 제나를 비롯, 이건마루 만이 보유하고 있는 WPC공법의 井(정), 마띠에 엘레강스, 듀라 등의 고급온돌마루, 상업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수종 및 색상을 갖춘 중보행용마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WPC마루는 표면의 내구성을 강화하여 바닥에 긁힘 자국이 적어 마루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02)2007-2288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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