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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후 실험동 문연다/한국에너지기술연
입력1996-10-31 00:00:00
수정
1996.10.31 00:00:00
◎영하 25도∼영상50도까지 조절/건물 온돌·설비 등 내후성 측정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손영목)는 영하 25도부터 영상 50도내에서 기후를 인공적으로 조절, 건물의 열성능을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인공기후 실험동」을 31일 선보인다.
91년부터 5년간 약 20억여원을 투자한 이 실험동은 ▲온돌실험실 ▲설비실험실 ▲환경실험실 ▲비온돌실험실 등 4개의 실험실을 갖추고 인공태양, 인공강우, 강설 설치 및 이와 관련된 고도의 운영기술을 연구한다. 또 실물크기의 건물을 내부에 건립, 건물에너지 절약 연구와 건물의 성능시험 및 평가도 수행한다.<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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