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저축銀ㆍ신협등 서민금융기관 대출 증가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등 서민금융기관의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 3월말 현재 대출금은 20조2,317억원으로 작년말의 19조2,662억원보다 5.0% 늘었다. 저축은행의 대출은 지난 1월말 19조4,300억원, 2월말 19조5,749억원 등으로 올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지난 3월말 현재 대출금은 10조4,279억원으로 지난해말 10조1,481억원 비해 2.8% 많아졌다. 신협의 대출금도 지난 1월말 10조1,770억원, 2월말 10조3,383억원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서민들이 저축은행과 신협 등으로 몰리고 있고 이들 금융기관도 예수금이 늘어나 적극적인 대출을 벌이고 있어 서민금융기관의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축은행의 지난 3월말 현재 예수금은 22조8,409억원으로 작년말 22조89억원에 비해 3.8% 늘었고 신협의 예수금도 16조208억원으로 지난해말 15조1,419억원보다 5.8% 증가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