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와이즈 사업, '후배과학자 육성' 도입
입력2001-11-28 00:00:00
수정
2001.11.28 00:00:00
여성과학자들의 모임인 '와이즈(WISE : 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 사업' 연구단은 최근 이화여대에서 첫 워크숍을 열고 선배 여성과학자들이 직접 후배들을 육성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와이즈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여학생들이 이공계열에 진학해 미래의 여성 과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멘토는 오딧세이가 자신의 아들을 멘토라는 사람에게 맡긴 일화에서 나온 말로 '신참자를 이끌어 주는 상급자'란 뜻이다. 벌써 170여명이 이 사업에 신청했고, 멘토가 될 여성 과학자들도 포항공대 최영주 교수(수학과) 등 100여명에 달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