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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방카슈랑스 대비 핵심인력 양성
입력2000-08-15 00:00:00
수정
2000.08.15 00:00:00
박태준 기자
조흥은행, 방카슈랑스 대비 핵심인력 양성6주간 자격취득 이수교육
방카슈랑스형 상품판매에 대비, 은행들이 보험대리점 자격취득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은행 중 처음으로 보험대리점 자격취득을 나선 곳은 조흥은행.
조흥은행은 오는 21일부터 6주간에 걸쳐 방카슈랑스 추진을 위한 핵심 관리인력 및 서울·경기지역 소재 고객관리상담사(CFP) 50명을 선발, 보험연수원 주관의 보험대리점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하게 할 예정이다.
취득과정 이수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 보험대리점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별도의 인력 채용없이 은행에서도 보험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조흥은행은 이처럼 은행의 보험상품 직접 판매에 대비, 핵심 관리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정부의 겸업허용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를 대비해 일선 창구판매요원 양성을 위한 대규모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박태준기자JUNE@SED.CO.KR
입력시간 2000/08/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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