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안전에 대한 불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경우 안전한 등하원이 범죄 예방의 필수 요소로 꼽히면서 차별화 된 ‘버스 알리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알림장이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씨온드림(대표 윤석진, www.c-ondream.com)이 지난 3월5일 출시한 ‘드림키즈’ (Dream kids)는 셔틀버스 노선도의 가독성을 높여 버스 알리미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드림키즈의 관계자는 “기존의 버스 알리미 기능은 일반적으로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좁은 길과 세분된 구간까지 운행하는 유아 학교의 셔틀버스 노선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오랜 테스트를 거쳐 정확한 버스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모듈을 적용한 드림키즈의 버스 알리미는 깔끔하고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 가독성 높은 셔틀버스의 노선도를 통해 자녀가 타고 있는 차량 및 타야 할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USH알림을 통해 자녀가 탑승한 셔틀버스의 출발과 도착 시간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드림키즈는 향후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C칩과 무선을 통해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식 기술)를 이용하여 자녀의 출입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아이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드림키즈는 선생님과 학부모간의 1:1 대화 창구인 ‘원아수첩’, 주간 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는 ‘식단표’, 학부모가 직접 선생님에게 자녀의 투약을 요청할 수 있는 ‘투약의뢰서’, 교육에 필요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정보자료실’, 아이들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앨범’ 기능 등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생활의 통합 관리를 실현시키고 있다. 학부모는 앨범을 통해 아이의 실내외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씨온드림의 관계자는 “드림키즈는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뿐 아니라 사립초등학교에도 서비스 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알림장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초등학교 및 학원 등에도 맞춤형 어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탁월한 안전 기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드림키즈는 이달 중으로 IOS버전을 오픈하여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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