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직자 41% '합격여부 미통보 불만'
입력2004-10-12 10:18:24
수정
2004.10.12 10:18:24
구직자들은 입사를 지원한 회사가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것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취업포털 파인드올(www.findall.co.kr)에 따르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직자 1천19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상으로 입사지원을 하면서 기분 나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0.6%가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을 때'라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또 ▲보낸 메일을 인사담당자가 열어보지도 않았을 때(32.3%) ▲합격 발표일 전에 채용공고가 다시 게재됐을 때(17.3%) ▲메일이 보내지지 않고 에러가 날 때(6.0%) 등을 불만으로 꼽았다.
파인드올 관계자는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구직자들이 입사 지원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지만 합격 여부를 제때 통보하지 않는 등 구직자들을 생각하는 회사의 배려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