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각종 생필품 20여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마트 할인의 끝’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번가가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2008년 가격으로 쌀, 라면, 세제, 휴지, 샴푸 등 주요 생필품을 판매한다. 농심 신라면(20개입)은 16% 할인한 1만1,900원에 선보이고 자갈치 자반고등어(14마리)는 30% 저렴한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선착순 깜짝 특가’에서는 배송비만 결제하면 무료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출이 많을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11번가가 오픈한 6년 전 가격 수준으로 판매하는 만큼 알뜰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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