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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매수세 유입 상승 반전

1일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2.86포인트 상승한 538.56포인트로 마감, 4월첫장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 하락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 등으로 한때 10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2,710억원에 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줄인 끝에 장후반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도 1,900억여원의 매도우위로 사흘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텔레콤ㆍKTㆍLG전자ㆍ국민은행ㆍ우리금융 등이 올랐으며 전일 28만원대로 떨어진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ㆍ의료정밀ㆍ통신ㆍ증권ㆍ기계업등이 오른 반면 종이목재ㆍ전기가스ㆍ의약업은 하락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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