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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새 CI 발표


환경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환경정책과 부처의 비전을 담은 CI(Corporate Identityㆍ사진)를 만들어 환경 대표 브랜드로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는 새 CI에서 환경부 이니셜인 ‘ME’를 ‘산’과 ‘태양’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환경부의 비전을 비상하는 ‘새’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번 CI는 환경부의 심벌마크로 활용돼 CI가 없던 기존 청사 현판이 교체되고 깃발 제작이나 각종 대외 공문서 등에 들어가게 된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 초 두 달간 실시한 CI 공모전에 193개 작품이 응모해 이중 최우수작을 새 CI로 뽑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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