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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의 시작은 면역력


아토피는 ‘현대인의 난치병’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성인아토피 환자는 20대 이상을 기준으로 2002년 약 172만명에서 2008년 309만명으로 6년동안 무려 1.8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만큼 아토피의 심각성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아토피가 단순히 피부의 문제에서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토피에 좋다는 연고나 민간요법을 사용해도 그 치료가 완전하지 않고 재발하는 것은 우리가 아토피에 대한 원인을 잘못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의 원인을 면역적 불균형으로 보고 있다. 설명하자면, 과도한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식습관등의 요인으로 우리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면역세포에 이상이 오게 된 다. 우리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등 외부의 자극요인에 대해 방어를 해야하는 면역세포들이 제기능을 상실하게 되면서 이상증상이 피부로 발병하는 것이 바로 아토피의 원인이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에 초첨을 맞춘 치료가 아닌 인체 내부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바로 한의학에서 강조하는 자연치료인 것이다. 인체내부의 면역적 불균형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자생력을 회복시킨다면 피부의 증상은 자연히 치료될 수 있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임상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환자의 생리적 병리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아토피 환자들의 체질적 특성을 분류, 그에 맞춘 치료법과 처방을 시행한다.



같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라도 체질적 특성은 모두 제 각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획일적인 아토피 치료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치료에 효과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재발의 위험 또한 높다.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면역적 불균형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고운결한의원에서 쌓아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와 처방을 시행함으로써 아토피의 치료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이종우 원장은 “ 아토피의 치료는 면역력의 정상화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난치’라는 것은 잘못된 치료의 인식과 방법으로 인해 생겨난 말일 뿐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안다면 치료 또한 가능합니다” 라고 말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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