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의 신임 대표에 유현오(사진ㆍ49)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내정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예당온라인은 내달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유 전SK컴즈 대표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대표는 지난 83년에 SK㈜에 입사, SK텔레콤 경영전략실장을 거쳐 2004년부터 2007년지 SK컴즈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SK텔레콤홀딩스아메리카 대표로 SK텔레콤과 SK컴즈의 미국내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한편 김남철 현 예당온라인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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