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상품 등 한자리에/보광훼미리마트 16일 종합전시회

◎최소모델 점포도 소개보광 훼미리마트는 오는16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전시회장에서 제2회 종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편의점업계 처음으로 전시회를 가졌던 보광 훼미리마트는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 올해는 선진시스템, PB(자체상표)상품을 위주로한 신상품, 신서비스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훼미리마트 전시회는 가맹점주들의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가맹점주와 거래선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로 마련된 것이다.

전시회 각 코너는 상품, 영업추진 및 정보, 판촉, 물류등으로 나눠진다.

상품코너의 경우 지난해에는 표준모델점포만 소개했으나 올해는 매장평수 20평미만의 소형점포 가맹점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소모델점포도 소개한다. 점포에서 직접 공연등의 티켓을 발권해 판매하는 티켓예약발권서비스도 선보인다.

영업추진 코너에서는 새로운 PC분석시스템을 소개해 각 점포별 단품분석데이터를 제시할 예정이다. 물류코너에서는 점포의 반품방법 개선 및 소분확대 품목을 제시, 점포재고관리 및 운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