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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각료 보좌진 7ㆍ8일 워크숍
입력2003-02-28 00:00:00
수정
2003.02.28 00:00:00
김대환 기자
신임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수석보좌관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7ㆍ8일 이틀간 실시된다.
이지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28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의 국정이념과 철학을 공유하고 국정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기 위해 국무위원들과 대통령 보좌진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틀을 설명할 예정이고, 참석자들은 과거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에 대해서 토론하게 된다. 워크샵에서는 또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 지난 30년 간의 국가재난관리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도 있을 계획이다. 노 대통령은 이번 워크숍의 일부 프로그램에만 참석할 예정이다. 또 당초 계획된 워크숍 참석자들의 현지 숙박은 일정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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