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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 공립교원 1,966명 증원
입력2000-02-18 00:00:00
수정
2000.02.18 00:00:00
최석영 기자
이같은 증원규모는 97년 802명, 98년 764명, 99년 369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며 학교급별 증원 인원은 유치원 158명, 초등 1,415명, 중등 164명이고 3월 개교하는 국립특수학교인 우진학교에도 61명이 새로 배정됐다.이에따라 공립학교의 교원정원은 유치원 5,297명, 초등 13만8,360명, 중등 12만45명, 특수학교 1,839명등 26만5,541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교육부는 교사들의 근무여건과 학교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교원정원을 매년 2,000명씩 1만명 늘리겠다고 약속했었다.
교사증원과 학급 신·증설로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가 99년 35.9명에서 올해 35.4명으로, 중·고교는 41.3명에서 39.7명으로 각각 감소, 교육여건도 한결 나아지게 됐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1학기에 모두 1만3,169명의 초등교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신규임용 4,419명,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 교과전담 활용 6,041명, 퇴직교사 기간제초빙 1,912명등으로 채우기로 했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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