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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 금융사 58곳 선정

한국은행은 2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공개시장조작 대상 금융회사로 58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 기관으로는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등 은행 18곳과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비은행 금융회사 6곳을 포함해 24곳이 선정됐다. 통안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매매 대상 기관은 은행 11곳과 비은행 11곳 등 22개사다.

증권 대차거래는 신한은행 등 7개 은행과 삼성생명을 비롯한 5개 비은행 금융회사 등 12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한국은행과 관련 거래를 하게 된다.

공개시장조작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나 금리를 조절하는 정책수단이다. 한은이 증권을 금융회사에서 사들이면 한은에 있던 돈이 시중에 풀려 유동성이 늘어난다. 반대로 한은이 보유한 각종 증권을 팔면 그만큼의 시중 유동성을 회수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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