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은, 한미銀 파업 특별대책반 가동
입력2004-06-28 14:23:51
수정
2004.06.28 14:23:51
한국은행은 한미은행의 파업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이성태 부총재를 반장으로 한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대책반은 한미은행 파업의 진행상황과 파업에 따른 지급결제업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어음교환 등 지급결제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자금흐름 경색에 대처해 적절한 유동성 공급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대책반은 또 정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한미은행의 대책반과 상호 긴밀한협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한은은 한미은행의 어음교환 등 전반적인 지급결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제때 지원하기 위해 한은 직원을 한미은행에 파견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