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G ‘블루밴드’ 적용, 전제품으로 확대

KT&G는 저발화성(Low Ignition Propensity) 담배 제조 기술인 ‘블루밴드’를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저발화성 담배란 일정 조건에서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제품이다.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22일부터 국내에서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이 의무화된다. 블루밴드는 담배 제조 공정 중 궐련지에 천연 특수물질을 코팅하는 기술로 KT&G는 2010년 이후 3년간 7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개발에 성공했다. KT&G는 2013년 7월 ‘더원’ 3종을 시작으로 블루밴드 적용을 확대해왔다.

KT&G 관계자는 “블루밴드를 전 제품에 확대하면 저발화성 궐련지 수입 대체 효과가 연간 400억원 이상 발생한다”며 “유럽연합, 호주 등 저발화성 담배 의무 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도 블루밴드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