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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해외거래선 뚫자" 신용평가 받아
입력2011-06-16 17:25:22
수정
2011.06.16 17:25:22
"신용등급 요청 업체 많아" 2개 기관서 BB+ 평가
팬택이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신용등급평가를 받았다.
16일 팬택은 최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2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바로 아래등급인 BB+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급증한 부채로 인해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팬택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베가'시리즈 판매가 급증하면서 국내 2위 스마트폰 판매기록을 세우며 경영정상화가 이뤄져 올해내 기업개선작업 졸업을 앞두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새로운 판매선에서 기업신용등급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신용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개선작업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평가등급을 받았다"면서 "올해 글로벌 시장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신용평가등급도 올라가 2013년으로 예상되는 재상장작업도 순항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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